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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로그마케팅

[Yeon2 텔레시네] 영화, 영화제_영화제이야기1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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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여의도 윤중로는 벚꽃축제가 한창이다.

윤중로 천천히 걸어도 20분 안 되는

고작 해야 1.7 km

그, 거리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

그 거리 나무들이 축제를 만들었다.

 

벚꽃 때문에 사람들이모이고, 거리 상인이 생기고

공연이 열리고 축제가 되었다.

 

그렇담 영화제는 어떨까? 영화 시상식은?

같은 것일까 다른 것일까?

 

우리는 일컬어 영화제를 영화인들의 축제라 부른다.

그러나 영화인들의 축제 영화제는

우리 동네 벚꽃축제와는 달리

어떤 영화제는 필름마켓을 열기도 하고

어떤 영화제는 마케팅능력으로 사랑받아왔다 평가된

할리우드 영화를 밀어내기도 한다.

 

영화는 많다.

영화제도 많다.

하지만 훌륭한 영화는 많지 않다.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인 명절용 영화에 제목이 겹치는 영화까지

이것이 영화의 현실이다.

 

“영화에 세 가지 철학을 담는 것은 위법이다“

그리고 그런 영화를 보러오는 관객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영화 비평가로는 처음으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로저에버트의 말이다.

 

영화에 철학이 있듯 영화제에도 철학이 있을 터

영화제 그 속 영화의 주제를 보며

이름을 보고, 열리는 행사도 감사하며

 

영화제와 시상식 그 축제를 즐겨보고자 한다.

 

어떤 영화제를 봐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