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영화 리뷰62

<아바타 20분 최초시사회>당신은 행성 판도라로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이 글은 2009년8월21일 전세계에서 개최된 를 보고 당시 블로그에 작성했던 글인데,2009년12월17일 개봉을 앞둔 에 대한 개인적 기대감을 모아 뻔씨네 사이트에 올려본다. 이제 2주정도후면 우리앞에 모습을 드러낼 . 10년의 기다림끝에 작품을 내놓은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과연 우리에게 어떤 영화를 선물해줄지 기대가 크다. 당신은 행성 판도라로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지난 2009년8월21일 의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10년만에 감독을 한 의 예고편을 공개했다.온라인으로 2분가량의 예고편을 먼저 공개하고 오프라인으로는 20분의 3D예고편을 전세계237개지역 221관에서 하루동안 공개했는데,국내는 전국4개관(용산아이맥스,메가박스코엑스,롯데시네마건대입구,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상영했다. 라는 작품에 대해서.. 2009. 11. 30.
제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 헤세(平成)가메라 3부작 시리즈 극장에서 괴수물을 보았다. 괴수? 이 글을 보는 분께서 '괴수'라는 단어를 접한 순간 고질라등의 괴수가 생각나셨다면 나와 같은 생각을 하신것이고,북한괴수 김일성이 생각나신 분이라면 어릴적 반공교육을 투철하게 받으신 분이다.일단 괴수가 무엇인지 한번 네이버 백과사전 검색부터 해보았다. 괴수 [怪獸] : 괴이한 모양으로 생긴 공상의 동물. 사전적 정의로 찾아보니 '괴상하게 생긴 짐승'이라고 설명해주었다.(참고로 북한괴수 할적에 괴수는 魁首 이라고 한다) 뜬금없는 괴수타령을 한 이유는 내가 제6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를 통해 일명 '헤세(平成) 가메라 시리즈'라 불리우는 가메라 3부작을 만났기 때문이다.중국영화제 와 유럽영화제는 이미 참석했지만 일본영화제는 그다지 땡기는 프로그램이 있지도 않았고 일본영화는 보통.. 2009. 11. 15.
<노르웨이의 숲> B급호러물의 숲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09년8월3일 에 중앙시네마 인디스페이스에서 시사회로 감상한 영화는 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영화였다. 2009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시네마의 상영작이기도 했던 은 시사회 이후 일반개봉은 소식이 없는 상태인데,개봉미정의 아쉬움과 개봉촉구 차원에서 리뷰를 올린다. 사전에 거의 정보를 얻지 못한 상태에서 영화를 보러갔는데 정보라고 안것은 저예산독립영화,코믹한 호러물정도였다.은 감독자신의 말이나 홍보방향이 표방한 대로 철저한 B급무비를 지향하며,B급무비를 가장 잘 드러내는 장르이자,감독의 재능을 다양하게 보여줄 만한 장르인 호러물과 코믹물을 섞은 영화이다.영화를 보고나면 관객으로서 의문이 드는 키워드가 있으니 [찐빵과 호빵의 차이점]과 [노르웨이의숲]이라는 제목인데 상당히 흥미로운 요소가 .. 2009. 10. 16.
서극의 뱀파이어헌터(2002) - 간만에 보는 강시영화 서극의 뱀파이어헌터(2002) - 간만에 보는 강시영화 감독: 전승위 주연: 계춘화(스승), 진국곤(번개), 임설(바람), 우영광 17세기 청조시대. '비', '바람', '번개', '천둥'은 스승과 함께 흡혈귀들을 잡으러 간다. 하지만 막강한 힘에 패하고 스승과 헤어진 네 명의 제자는 스승을 찾으러 다니면서 3개월 전 놓쳤던 강시를 잡으러 돌아다닌다. 그러던 중에 강시의 기운을 쫒아가던 중 대저택의 결혼식에 동참하게 된다. 이 저택은 바로 밀랍인형을 만드는 집안. 귀기를 눈치챈 네 명은 하인으로 가장해 집안을 수색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목격하게 된다. 스승과 네 명의 제자들 '서극'이 각본과 제작을 맡았으며, '전승위'라는 다소 생소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와 감독, 제작자까지 다양한 재능을 겸비.. 200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