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The Time Machine, 2002)의 핵심장면 (Core Scene)

타임머신(The Time Machine, 2002)의 핵심장면 (Core Scene)

타임머신(The Time Machine)의 핵심장면은 주인공인 알렉산더(Guy Pearce)가 우버머록역의 제레미 아이언스(Jeremy Irons)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제레미 아이언스(Jeremy Irons)는 알렉산더(Guy Pearce)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그녀가 죽었기 때문에 넌 타임머신(The Time Machine)을 만들었지 만약 그녀가 살아 있었다면 타임머신(The Time Machine)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니 타임머신으로 그녀를 구하러 가는 건 그녀가 죽어야만 가능하다. 너는 네 비극적인 이야기의 결과를 절대로 바꿀 수 없다"

그리고 머록은 자신의 부족을 무의식으로 통제하고 있는것을 보여준다. 게다가 자신들의 먹이감으로 양식하고 있는 엘로이족 또한 꿈을통해 무의식을 통제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무의식을 지배당하고 있는 엘로이 족은 이러한 상황을 당연하게 받아 들이고 있다. 이렇게 무의식을 지배함으로써 인간을 통제하는 존재들은 우리 지구에서는 계속해서 있어왔다.

이러한 컨셉은 필자의 이전글 캐빈인더 우즈(The Cabin in the Woods)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캐빈인더우즈 결말(The Cabin in the Woods)- 덜스(dulce)기지와 악몽홀(nightmare hall)과 귀신의 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