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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2

<친구사이?>김조광수 감독의 대담한 게이영화,그 두번째 이야기 내가 김조광수 감독을 처음 뵌건 아마 올해 CGV무비꼴라주로 상영했던 의 GV시간이었을거다.당시 사회자로 나왔던 분이 김조광수 감독.이후 이글루스 영화카테고리에서 김조광수 감독의 개인블로그 포스팅을 종종 보곤 했는데 이번 영화 에 대한 약간의 정보도 개인블로그에서 보았던 기억이 난다.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18세이상관람가 등급을 받아 재심의를 신청했다는 진행까지. 는 게이영화다.영어표현으로 하면 퀴어영화. 김조광수 감독 본인이 커밍아웃을 하신 분이다보니 스스로의 사랑에 대한 관점을 가장 편하면서도 힘겹게 풀 수있는 장르가 동성간의 사랑일것이다. 리뷰를 적기전에 우선 는 두가지 접근을 해주어야 할거같다는 생각이 든다.한가지가 영등위 심의에서 받은 18세관람가 부분으로 이것은 이 영화의 영화적표현에 대한 .. 2009. 12. 3.
3xFTM (2008, 김일란)_행복한 인간이 되기 위한 용기를 낸 그들, FTM 3xFTM - 김일란 아름다운 세 남자의 행복한 비상이 시작된다! ‘여자’라는 몸보다 ‘남자’라는 영혼의 모습을 따라나선 세 성전환남성(FTM) 종우, 무지, 명진. 다큐멘터리 은 “엄마 뱃속부터 남자였고, 남자로 보여야 했고, 남자가 되어야 했던” 세 사람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퍼올린다. 난 남자야, 그냥 조금 다른 남자! 태어날 때부터 남자였다는 ‘종우’는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얼음조끼를 사러 시장에 간다. 뙤약볕 아래 오토바이일을 해야 하는 그에게 가슴 압박붕대로 인한 더위를 식혀줄 얼음조끼는 여름의 필수품이다. 남자들끼리의 우정을 소중히 여기는 터프가이 ‘무지’는 오랫동안 소망해왔던 가슴 절제수술을 마치고 벅찬 기쁨을 감추기 힘들다. 그는 평생 처음으로 웃통을 .. 200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