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더9

<마더> 엄마랑 같이 보면 이건 공포영화다 영화 와 비슷해 변경한 제목은 살인자를 의미하는 '머더'와 비슷해 영화 분위기를 더 잘 살리는 로 탄생했다. 는 국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칸에 갔다. 호평과 혹평 속에 정신없는 에 반해 칸에 가서 호평일색을 받은 는 칸영화제에 다녀와서 더 관심을 받아, 와는 반대되는 경우다. 이번에는 송강호를 제외하고, 김혜자와 원빈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그의 영화를 볼 때, 감독의 힘도 믿었지만 배우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는 송강호를 고용하지 않음으로서 대부분 이 배우를 통해 표출했던 봉감독 특유의 유머를 배제했다. 와 비교해보자면, 같은 광기를 다룬 영화지만 는 판타지풍이 전혀 없는 현실세계의 스릴러에 초점을 맞췄고, 결국 그 광기를 이기는 방법으로 도피를 선택했다는 점은 두 작품의 공통점이다. 를 보며 소름끼.. 2009. 6. 6.
최신영화순위 6월 첫째주 (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최신영화순위 6월 첫째주 (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2009년 6월 첫째주 최신영화순위 대망의 1위는 예상하신데로 마더(MOTHER) 입니다. 역시 마더는 개봉하자마자 흥행세가 무섭네요 벌써 100만을 돌파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역시 봉준호 감독의 파워는 대단하네요 마더는 기존의 살인의 추억 못지 않은 범죄 스릴러 영화지만 그 중심에는 마더를 연기한 김혜자 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모자라는 아들이 억울한 누명을 썼을때 엄마의 모성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멋진 영화에요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직접들 보세요^^* 뻔씨네 리뷰 보기 2009/06/06 - 엄마랑 같이 보면 이건 공포영화다 - 영화학생 2009/06/03 - 마더 (2009, 봉준호)_위험한 엄마의 불완전함(스포) - shinsee.. 2009. 6. 2.
마더 영화 블로그마케팅 에 대한 짧은 생각^^* 마더 영화 블로그마케팅 에 대한 짧은 생각^^* 영화 마더가 드디어 개봉되었다. 워낙 유명한 봉테일 감독의 영화이기도 하고 칸영화제를 통한 마케팅으로 영화팬들의 기대가 높은 작품이다. 궂이 블로그마케팅 까지 할 필요성이 있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그렇다 이다. 왜냐하면 블로그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영화에 관한 뒷얘기들을 대화함으로써 영화를 다시금 곱씹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영화 마더에 대한 블로그 마케팅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 보던중 제일 먼저 떠오른건 역시 어머니 라는 키워드다. 영화의 내용에 대해 의견들이 분분하지만 봉감독의 의도가 어떠했든 간에 이영화는 어머니를 다시금 떠올리게 만든다. 따라서 어머니를 활용한 블로그 마케팅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 일 것이다. 그래서 일단은 어머니를.. 2009. 5. 31.
마더-모든 관객들의 감정은 유린 당하게 될 것이다. 마더-모든 관객들의 감정은 유린 당하게 될 것이다. 영화가 시작되고 누군가의 마더(김혜자)로 보이는 한 여인이 갈대밭에 서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녀의 눈은 초점을 잃은채 무심한 표정으로 춤을 춘다 신나서 춤을 추는 것일까! 아니면 정신적 충격을 강하게 받아서 실성한 채로 춤을 추는 것인지 좀체로 종잡을 수 없다. 갈대밭에서 춤을 추는 마더를 기억해라! 이 첫장면은 이 영화의 결말과 소통하고 있고 영화의 모든것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의 부제를 필자에게 달아 달라고 한다면 '마더는 왜 갈대밭에서 춤을 추었나!' 로 달아주고 싶다. 조그마한 읍 단위의 마을 가장 높은곳에 있는 폐가 옥상에 교복입은 시체 하나가 널부러져 있다. 좀체 대형사건이나 사고가 나지 않는 시골읍내에 살인사건은 읍내 사람들.. 2009.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