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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를 찾아서2

<하늘과 바다>대종상 후보자격의 논란만큼이나 받아들이기 혼란스럽던 영화 대종상 후보자격의 논란만큼이나 받아들이기 혼란스럽던 영화 지난 21일 후보작들을 발표한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가 4개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작품상과 여우주연상부문에서 공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의도를 했건,하지않았건 현재 상당한 논란의 중심에 선 영화가 되다보니 개인적으로 영화시상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나조차도 를 보기전에 는 다른후보작들과 견주어 작품성이 있는 영화인것인가와 장나라는 여우주연상을 받을 정도의 빼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가에 어쩔수없이 감상포인트가 자리 잡고 말았다. 는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하늘(장나라)이 단절된 공간속에서 고양이 비틀즈와 바이올린을 친구삼아 지내다가,앞집에 사는 바다(쥬니),피자배달부 진구(유아인)등을 만나며 '친구'와 '소통'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영화의 .. 2009. 10. 28.
로니를 찾아서 (2009, 심상국)_유준상과 '깨는' 외국인이 주는 의외의 재미 로니를 찾아서 - 심상국 안산의 어느 태권도장의 사범인 인호는 계속 떨어지는 관원수를 모집하기 위해서 있는 돈을 다 털어 시범대회를 준비한다. 그러나 시범대회에서 갑자기 나타난 방글라데시의 체력짱 로니에게 한방에 떨어져나간 인호. 덕분에 태권도장은 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인호는 수치심에 동네에서 고개를 들 수 없는데…. 복수심에 불탄 인호는 로니를 찾아 다니다 로니의 친구 뚜힌을 만나게 되지만 별 소득이 없다. 하지만 뚜힌은 로니를 찾는다는 핑계로 끈질기게 인호 주변을 맴돌며 계속 인호의 신경을 긁는데…. 과연 인호는 로니를 찾을 수 있을까? 심심해 보이는 포스터, 조촐한 출연진의 는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의외의 재미가 포진해 있는 이 영화, 꽤 괜찮은.. 200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