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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6

드래그 미 투 헬 (2009, 샘 레이미)_21세기 B급 영화의 계보를 잇는다 드래그 미 투 헬 - 샘 레이미 샘 레이미 감독의 익스트림 판타지 호러 성실하고 친절한 은행 대출 상담원 크리스틴.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다정한 남자친구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모자랄 것 없는 삶을 살던 그녀는 어느 날 모두가 꺼려하는 한 노파의 대출 상담을 맡게 된다. 크리스틴은 집을 잃게 되는 불쌍한 처지의 노파에게 동정심이 일지만, 부지점장으로의 승진을 위해 노파의 간곡한 부탁을 냉정히 거절한다. 자신의 야욕을 위해 선택한 한 순간의 결정이 그녀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으리라는 것은 모른 채! 모욕을 당한 노파는 이에 대한 복수로 크리스틴에게 악마 중의 악마인 라미아의 저주를 퍼붓고, 그날부터 그녀는 죽음보다 더 지독한 지옥의 3일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피해갈 수 없는 최후의 날이 가까워질수록 크리.. 2009. 6. 10.
<에코> 공포의 울림 속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공포영화가 한달에 한편은 나오고 있는 요즘, 5월 신작 중에서 가 눈에 띈다. 앞서 개봉한 리메이크 이 슬래셔영화인 것에 반해 는 청각 공포를 내세우기 때문이다. 2편의 시각공포로 스크린을 제대로 볼 수 없게 했다면, 이번 는 귀를 막아야 하는 소리공포로 호기심을 유발시킨다. 를 제작한 '로이 리'와 '더그 데이비슨'이 참여한 이번 작품은 필리핀 감독 '얌 라라나스'가 헐리우드에 진출하여 만든 첫 영화로 2004년 필리핀에서 만든 자신의 작품을 리메이크했고,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이미 국내용 포스터와 예고편은 역수출까지 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공포영화 . 귀를 살짝 열고 공포영화의 세계로 빠져보자. 수근수근, 소곤소곤. 귀가 간지럽기 시작하다 감옥에서 막 출감한 바비는 엄마가 죽은 .. 2009.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