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호 리1 운명의 끈으로 연결된 네트워크 속에 갇힌 우리 인간의 운명은 정해 져 있는걸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과 스쳐 지나간다 길거리에 지나가는 낯선 사람들은 정말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들일까? 우리는 원하던 원하지 않던 매일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면서 살아간다 차가 막히는 교차로에서 푸른신호를 보고 교차로에 진입하였지만 앞쪽 차들은 꿈쩍도 하지 않고 신호가 바껴 버렸다면 다음 신호의 차선은 교차로를 쉽게 통과 할 수 없고 그 차선의 뒤쪽에서 꼬리를 물고 오던 차들은 원인 모를 정체에 운전자들은 짜증을 내고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한다 갑작스런 정체에 열차시간을 놓치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고 영화 시간을 놓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짜증나는 기분을 전환하기 위해 담배를 꺼내 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담배 한대 태우려다 갑자기 앞차가 출발.. 2009.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