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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씨네가 선정한 2009년을 빛낸 영화들 뻔씨네가 선정한 2009년을 빛낸 영화들 먼저 뻔씨네가 2009년 한해 동안의 영화를 결산하면서 베스트 영화를 과연 선정해야 하는지의 여부를 놓고 고민하다 베스트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올 한해 소중한 영화들이 너무 많았기에 그리고 각자의 취향들이 모두 틀린 관계로 베스트는 선정하지 않고 2009년 한해를 빛낸 영화들을 되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순서는 되도록 2009년 빠른날짜 순으로 정리하려고 노력했으니 베스트와는 무관함을 밝혀 둡니다. * 쌍화점 (A Frozen Flower, 2008) 질투라는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지만 겉으로 표현하기 꺼리는 감정 중 하나일 것이다.특히 남자들의 질투라면... 하지만 그 남자들의 질투라는 것이 사실 가장 무섭고 잔인하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쌍화.. 2009. 12. 29.
<하늘과 바다>대종상 후보자격의 논란만큼이나 받아들이기 혼란스럽던 영화 대종상 후보자격의 논란만큼이나 받아들이기 혼란스럽던 영화 지난 21일 후보작들을 발표한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가 4개부문 후보에 올랐는데 작품상과 여우주연상부문에서 공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의도를 했건,하지않았건 현재 상당한 논란의 중심에 선 영화가 되다보니 개인적으로 영화시상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나조차도 를 보기전에 는 다른후보작들과 견주어 작품성이 있는 영화인것인가와 장나라는 여우주연상을 받을 정도의 빼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는가에 어쩔수없이 감상포인트가 자리 잡고 말았다. 는 서번트증후군을 앓는 하늘(장나라)이 단절된 공간속에서 고양이 비틀즈와 바이올린을 친구삼아 지내다가,앞집에 사는 바다(쥬니),피자배달부 진구(유아인)등을 만나며 '친구'와 '소통'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영화이다.(영화의 .. 2009.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