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래드1 데쓰 프루프-여성들의 오르가즘을 자극하는 영화! 데쓰프루프 죽음을 방어해 준다는 뜻 정도 될 것이다. 영화의 분위기는 전형적인 미국의 70~80년대 B급영화 스타일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의도적으로 화면에 줄도 긋고 같은 장면을 두번 보여 줌으로써 B급 영화임을 강조한다. 미국의 동시상영 극장인 그라인드 하우스 같은 곳에서나 상영될 만한 영화임을 강조하면서 관객들에게 B급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고 추억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 영화는 만만치가 않은 영화다 B급을 가장한 A급 영화이다, 아니 더욱 정확히 말하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변태적이고, 엽기적인 요소가 영화 전반에 가득찬 A급 영화인 것이다. 크게 구분할때 영화는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눠진다고 할 수 있다. 이는 감독이 흑백과 컬러 화면으로 친절하게 구분시켜 준다, 예고에는 7명의 여자로.. 2009.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