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1 <여고괴담5-동반자살> 얼굴이 아니라 영화가 이뻐야지 '우리 학교에 놀러오세요'. 벌써 5번째 우리를 여고에 초대했다. 평단과 관객에게 모두 외면을 받은 한 편을 제외하고는 모두 극장에서 관람했는데, 형만한 아우 없다고 1편을 능가한 작품은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 10주년을 기념하여 야심하게 준비한 5편. 신인 감독, 신인 배우의 원칙은 그대로 지키고, 사회에서 이슈가 된 주제(이번편은 자살)를 통해 무서운 영화가 아닌 무섭고 슬픈 영화를 만들기 위해 또다시 뭉쳤다. 5545:1 이라는 경쟁률로 인해 기대감이 5,000배 상승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최장 시리즈라는 점에서 지겨움을 설토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올해 한국공포영화를 아직 못 만났기 때문에 을 시작으로 어느 때보다 더울 것이라고 하는 2009년 더위를 식힐 수 있을지 기대 설렘 반, 걱정.. 2009.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