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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2

뻔씨네가 선정한 2009년을 빛낸 영화들 뻔씨네가 선정한 2009년을 빛낸 영화들 먼저 뻔씨네가 2009년 한해 동안의 영화를 결산하면서 베스트 영화를 과연 선정해야 하는지의 여부를 놓고 고민하다 베스트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올 한해 소중한 영화들이 너무 많았기에 그리고 각자의 취향들이 모두 틀린 관계로 베스트는 선정하지 않고 2009년 한해를 빛낸 영화들을 되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순서는 되도록 2009년 빠른날짜 순으로 정리하려고 노력했으니 베스트와는 무관함을 밝혀 둡니다. * 쌍화점 (A Frozen Flower, 2008) 질투라는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지만 겉으로 표현하기 꺼리는 감정 중 하나일 것이다.특히 남자들의 질투라면... 하지만 그 남자들의 질투라는 것이 사실 가장 무섭고 잔인하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쌍화.. 2009. 12. 29.
<체인질링>vs <그랜 토리노>, <체인질링> 판정승 어떻게 클린트 이스트 우드 감독이 2008년에 동시에 두 작품을 연출한건지 참으로 궁금하기 짝이 없지만, (개봉시기가 단지 겹친것 뿐이겠지만, 그의 나이기 80줄-1930년생-인 것을 감안했을 때, 놀랍기 그지없다. 캬.. 내가 80일때 저렇게 왕성할 수 있을까?) 어쨌든 최근들어 클린트 이스트우드 작품을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개인적으로 를 더 기대했었다. 그러나 그 영화를 본 지금, 이 더 수작임을 알겠다. 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를 잘해서 그런가? 아니. 그것 보다는 감동의 깊이가 달라서 그런 것 같다. 은 뜨거운 모성만을 힘으로 가녀린 여자가 세상의 폭력에 대항하는, 가슴을 저미는 이야기. 는 한 노인이 자신의 삶을 용서하고 죽음을 선택함으로써 평화를 만.. 200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