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스 자우이1 살다보면, 인생에서 궂은 날도 있는 거지~! 아네스 자우이, <레인> 원제가 인건, 지금 포스터를 올리면서 알았네요. 왠지, 영화와 딱 어울리는걸요? 오랜 만에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스토리가 느슨해서 편안한 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 전체적인 느낌은.... 여름 휴가 같은 영화였어요. 잔뜩 기대하면 꼬이기 마련인, 차라리 집에 있었다면 더 편했을 그런 휴가. 그러나 그래도 떠나지 않으면 못내 아쉬운 그런 휴가. '살다보면, 뭐 쨍한 날도 있고 궂은 날도 있는 거지 머...' '인생 뭐 있어?' 하면서, 의도와는 다르게 엉망진창 꼬여버린 휴가를 바라보며 '허허허' 달관의 웃음이 나오게 하는 그런 영화? - 다큐멘터리 PD 미셸 - 미셸의 꼬임에 빠져 같이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한 카림 -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정계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아가테 빌라노바 (미셸과 카림이 성공한 여성.. 2009.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