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실리2km1 B급 블록버스터의 향연- 차우(2009) 감독: 신정원 주연: 엄태웅(김순경), 정유미(변수련), 장항선(천포수), 윤제문(백포수), 박혁권(신형사) 2004년도에 '임창정'이 주연을 맡은 호러영화가 있다. 바로 . 전체적 구성은 호러물이긴 하지만 자세히 헤집고 들어가면 호러물은 커녕 3류 영화같은 온동네 시끄럽고 정신산만한 코믹물이다. 이 정신산만한 코믹물은 제대로 웃겨주긴 했었다. 게다가 '권오중'의 살신성인하는 모습과 인간들의 탐욕 등이 이래저래 잘 배합되었던 영화였다. 는 공포영화의 틀을 쓰긴 했지만 우선 주연배우가 '임창정'인데다가 '권오중'의 등장이 자연스레 코믹할거라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 는 어떻게보면 개봉하기 전까지 멧돼지라는 괴수물과 스릴러의 혼합이라는 영화로 착각할 정도로 홍보는 코미디라는 점을 쏙 빼고 시작했다... 2009.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