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렌 루에다1 줄리아의 눈 (2010, 기옘 모랄레스)_보이지 않는 것의 존재감이 주는 공포 감독 : 기옘 모랄레스 주연 : 벨렌 루에다 선천적 시력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줄리아는 같은 증세로 이미 시력을 상실한 쌍둥이 언니 사라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는다. 언니의 자살에 의문을 품은 그녀는 남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기묘한 분위기의 수상한 이웃들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라의 남자친구, 무언가 감추고 있는 듯한 남편의 이상한 행동들… 파헤칠 수록 의혹은 더욱 커져만 가고, 그러던 중 남편의 실종으로 더욱 큰 불안감에 휩싸이게 된 줄리아. 그녀의 시력은 점점 악화되기 시작하는데…. 공포영화를 평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는 꽤 인상적으로 봤던 기억이 있다. 은 길예르모 델 토로의 연출은 아니지만 제작으로 나선 만큼 약간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누군가.. 2011.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