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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4

루시 (LUCY, 2014) 인간의 뇌를 활성화 시키는 진짜 방법은? 루시 (LUCY, 2014) 인간의 뇌를 활성화 시키는 진짜 방법은? 루시(LUCY, 2014)의 줄거리는 평범한 삶을 살던 루시(LUCY, 2014)가 지하조직에 의해 몸 속에 특정 약물을 넣고 운반하게 되면서 이 약물에 의해서 뇌(brain) 사용량이 점점 높아지면서 겪게 되는 사건의 전개를 얘기한다. 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이 글은 필자의 상상력이 빚어낸 가설의 결정체 라는 걸 미리 밝혀둔다. 당신이 이 글을 진실로 받아들인다면 진실이 될 것이며 거짓으로 받아들인다면 허무맹랑한 소설이 될 것이다. 당신의 느낌대로 판단하시라! 자 그렇다면 루시(LUCY, 2014) 에서 처럼 특정약물로 인간의 뇌(brain)사용량을 100%로 끌어올릴 수 있는지 의문이 들 것이다. 해답은 가능할 수 있지만 .. 2014. 12. 10.
인셉션(Inception)-놀란 감독이 숨겨 놓은 진짜 주제는? 인셉션(Inception)-놀란 감독이 숨겨 놓은 진짜 주제는? ※ 서론 드디어 기다리던 인셉션을 보고 왔습니다. 배트맨 다크나이트로 우리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에는 더 강한걸 들고 찾아왔더군요 인셉션을 보고 있자니 놀란 감독의 깊이가 어느정도 까지인지 가늠할 수가 없더군요 음양이론에 대한 깊은 고뇌와 성찰을 보여줬던 배트맨 다크나이트는 습작에 불과하더군요 인간의 무의식과 차원과 꿈 그리고 존재에 대한 얘기를 이토록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면서도 쉽게 그려내려 한 점에 경의를 표합니다. ※ 본론 1. 의식과 무의식 인셉션의 기본 컨셉은 간단하다. 인간의 무의식의 영역으로 알려져 있는 꿈을 해킹한다는 설정이다. 꿈을 해킹함으로써 그 사람의 생각을 읽어내는 것이고 이러한 컨셉에 어.. 2010. 7. 13.
매트릭스의 창조적 변주, '써로게이트'(스포포함) - 결정적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음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까지 별다른 정보 없이 그냥 뭔가 디스토피아적인 느낌이 마음에 들어 영화관에 들렀다. 그리고 꽤 흥미롭게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전 세계 대부분이 인간이 일종의 로봇을 통해 모든 대외활동을 하는 사회를 그리고 있다. 사람들간의 대화도 심지어 직장도 사랑도 써로게이트를 통해 대신 이루어진다. 가장 큰 장점은 어떤 사고도 위험에서도 ‘안전’하다는 것이다. 만약 차사고나 총을 맞아도 내가 아닌 로봇이 맞은 것이기 때문에, 그냥 접속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된다. 와 에선 주인공들이 네트에 접속한 것과 달리, 에선 인간들이 로봇에 연결해 현실세계를 대신 살도록 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에서 인간은 완벽하다. 그들의 피부는 한점 티없이 매끈하.. 2009. 10. 14.
유치하지만 신나는 이 감정은 모지? -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 유치하지만 신나는 이 감정은 모지? -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 전편을 본 사람들 이라면 패자가 누구인지는 알것이다. 메가트론 이라고 불리어지는 디셉티콘의 대장격인 로봇이었다. 속편에서는 메가트론 도 나오지만 폴른 이라는 그위에급의 보스 로봇 또한 등장한다. 근데 어째 폴른 은 메가트론 만한 포스가 나오지 않는다고 느낀건 필자 뿐일까! 2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또다시 발칙한 쇳덩이 들은 우리 앞을 찾아왔다. 우리편으로 분류되는 오토봇 사단과 나쁜놈 들로 분류되는 디셉티콘 사단이 또다시 지구의 주인인 우리의 허락도 없이 지구를 무대로 그들만의 숙명적 대결을 벌인다. 전편보다 로봇들의 숫자는 많아졌고 로봇들의 k-1 을 방불케 하는 전투씬 들은 압권이다. 하지만 화려해진 만큼 유치해진.. 200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