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가 사랑한 그림1 리틀 애쉬: 달리가 사랑한 그림 (2008, 폴 모리슨)_비주얼로 담은 광기와 사랑, 예술 감독 : 폴 모리슨 스페인 마드리드의 대학에 진학한 18살의 살바도르 달리는 후일 각각 스페인의 거장 시인과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남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와 루이스 부뉘엘을 만나게 된다. 달리의 천재성과 독특함은 두 사람의 시선을 끌게 되고 그들은 함께 우정을 나눈다.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던 시대 속에서 그들은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이루기 위해 힘쓰고, 특히 달리와 로르카는 서로의 작품에 영감을 주며 더욱더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달빛이 빛나는 호수에서 두 사람의 우정은 조금 다른 의미로 변하게 되는데…… 예술가들은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를 사랑하기 마련이다. 그들이 동성일지라도 말이다. 일반과 비정상,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험심을 갖지 못한 자는 예술을 할 자격이 없으리라는 .. 2010.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