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앤 크루거2

바스터즈: 거친녀석들(2009) - 멋들어진 타란티노의 수다 바스터즈: 거친녀석들(2009) - 멋들어진 타란티노의 수다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주연: 브래드 피트(알도 레인), 다이앤 크루거(브리짓 본 해머스마크), 크리스토프 왈츠(한스 린다), 멜라니 로랑(쇼산나), 일라이 로스(도니 도노윗), 틸 슈바이거(휴고) 2차 세계대전 중의 미군은 '알도 레인'중위와 그의 특공대를 독일군의 점령지인 프랑스로 보낸다. 그곳에서 소위 '개떼들'이라고 불리는 그들이 '당한 만큼 돌려준다.'라는 신념으로 나치에 대한 복수극을 시작한다. 한편 운 좋게 나치에게서 살아남은 '쇼산나'는 극장을 운영하다가 나치들에게 복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브래드 피트'와 '타란티노'가 만나 전쟁영화를 만든다는 것부터 상당한 호기심과 반신반의하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인 . 전혀 어.. 2009. 11. 7.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쿠엔틴 타란티노)_역사적 폭력에 대한 영화식 처단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쿠엔틴 타란티노)_역사적 폭력에 대한 영화식 처단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 쿠엔틴 타란티노독일이 무차별적으로 유대인을 학살하던 2차 세계 대전 시기, 나치의 잔인하고 폭력적인 행태에 분개한 유대인 출신의 미군 알도 레인 중위(브래드 피트) 는 ‘당한 만큼 돌려준다!’는 강렬한 신념으로 그와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모아 ‘개떼들’이라는 조직을 만든다. 각각의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조직원들을 모은 알도 레인은 나치가 점령한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에 위장 잠입해 당한 것에 몇 배에 달하는 피의 복수극을 시작하는데… 원래 쿠엔틴 타란티노의 폭력미학이 유해하다는 지론을 갖고 있는 나로서는 이 영화가 나름대로 신선하게 다가왔다. 물론 타란티노 특유의 유혈 낭자 시퀀스를 좋아.. 2009.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