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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5

뻔씨네가 선정한 2009년을 빛낸 영화들 뻔씨네가 선정한 2009년을 빛낸 영화들 먼저 뻔씨네가 2009년 한해 동안의 영화를 결산하면서 베스트 영화를 과연 선정해야 하는지의 여부를 놓고 고민하다 베스트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올 한해 소중한 영화들이 너무 많았기에 그리고 각자의 취향들이 모두 틀린 관계로 베스트는 선정하지 않고 2009년 한해를 빛낸 영화들을 되돌아 보기로 했습니다. 영화순서는 되도록 2009년 빠른날짜 순으로 정리하려고 노력했으니 베스트와는 무관함을 밝혀 둡니다. * 쌍화점 (A Frozen Flower, 2008) 질투라는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것이지만 겉으로 표현하기 꺼리는 감정 중 하나일 것이다.특히 남자들의 질투라면... 하지만 그 남자들의 질투라는 것이 사실 가장 무섭고 잔인하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다.‘쌍화.. 2009. 12. 29.
최신영화순위 6월 셋째주 (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최신영화순위 6월 셋째주 (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2009년 6월 셋째주 대망의 최신영화순위 1위는 거북이 달린다 가 차지했습니다. 추격자의 코믹버젼 이라고 할수 있는 거북이 달린다는 날것 같은 느낌입니다. 웃다가 쓰러질뻔 했어요 캐릭터들이 너무 연기를 잘해서 좋았는데 한가지 흠이라면 송기태역으로 나온 정경호와 다방종업원 역으로 나온 선우선 이 두분의 캐릭터가 조금은 맞지 않은 옷을 입은듯한 이질감이 느껴져서 아쉽긴 했는데요 그걸 차치하고라도 이 영화는 정말 끝내주게 리얼하면서도 코믹하면서도 재밌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계절에 시원하고 통쾌하고 웃을 수 있는 한국영화 한편 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겐 초 강추 입니다^^* 2009/06/12 - [최신영화리뷰] - 거북이 달린다 - 웃기는가? 나는 눈물이 난다. .. 2009. 6. 16.
<마더> 엄마랑 같이 보면 이건 공포영화다 영화 와 비슷해 변경한 제목은 살인자를 의미하는 '머더'와 비슷해 영화 분위기를 더 잘 살리는 로 탄생했다. 는 국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칸에 갔다. 호평과 혹평 속에 정신없는 에 반해 칸에 가서 호평일색을 받은 는 칸영화제에 다녀와서 더 관심을 받아, 와는 반대되는 경우다. 이번에는 송강호를 제외하고, 김혜자와 원빈으로 극을 이끌어간다. 그의 영화를 볼 때, 감독의 힘도 믿었지만 배우도 큰 영향을 미쳤는데, 는 송강호를 고용하지 않음으로서 대부분 이 배우를 통해 표출했던 봉감독 특유의 유머를 배제했다. 와 비교해보자면, 같은 광기를 다룬 영화지만 는 판타지풍이 전혀 없는 현실세계의 스릴러에 초점을 맞췄고, 결국 그 광기를 이기는 방법으로 도피를 선택했다는 점은 두 작품의 공통점이다. 를 보며 소름끼.. 2009. 6. 6.
최신영화순위 6월 첫째주 (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최신영화순위 6월 첫째주 ( 개봉영화 박스오피스) 2009년 6월 첫째주 최신영화순위 대망의 1위는 예상하신데로 마더(MOTHER) 입니다. 역시 마더는 개봉하자마자 흥행세가 무섭네요 벌써 100만을 돌파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역시 봉준호 감독의 파워는 대단하네요 마더는 기존의 살인의 추억 못지 않은 범죄 스릴러 영화지만 그 중심에는 마더를 연기한 김혜자 라는 배우가 있습니다. 모자라는 아들이 억울한 누명을 썼을때 엄마의 모성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아주 멋진 영화에요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고 직접들 보세요^^* 뻔씨네 리뷰 보기 2009/06/06 - 엄마랑 같이 보면 이건 공포영화다 - 영화학생 2009/06/03 - 마더 (2009, 봉준호)_위험한 엄마의 불완전함(스포) - shinsee..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