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ORUM1 < 팬도럼 >주어진 역활에 충실함의 미덕을 아는 영화 주어진 역활에 충실함의 미덕을 아는 영화 은 뻔한 영화다. '뻔하다'는 말을 부정적 의미로 붙인건 아니고 긍정적 의미로 붙여보았는데,다르게 설명해보자면 고스톱을 칠적에 미리 패를 보여주고 치는 경우라고 해보고 싶다.들고 있던 패를 미리 다 보여주며 "자,내가 든 패는 이겁니다.이제 이렇게 칠테니 잘 보세요!"하는 경우?바로 이 흥미로웠던 이유는 들고칠 패와 버릴 패를 명확히 구별해주었기 때문이다. 에 대한 리뷰를 적기전에 먼저 팬도럼 이라는 단어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팬도럼:인간이 고립된 우주선 안에서 장기간 생활할 때 나타나는 공황상태 은 시작하면서부터 몇분안에 2명의 인물(메인포스터에 나오는 배우)를 등장시키면서 첫번째 패를 보여준다.바로 기억상실의 문제로 정상적인 사람이 누구인가의 문제. 장거.. 2009.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