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드해리스2

설국열차 [Snowpiercer] - 새로운 문명을 역설하다 설국열차 [Snowpiercer] - 새로운 문명을 역설하다. 설국열차를 보고 솔직히 이번에는 봉준호 스타일이 아니어서 깜짝 놀랬네요 여하튼 봉준호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한단계 더 진보되고 성숙된것 같아서 반가웠네요 ^^* 설국열차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이미 다른 블로거들이나 매체에서 분석하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휼륭하고 디테일하게 분석해 놓으셔서 그분들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시각에서 설국열차를 바라보고 싶네요 ! 일단 간단하게 설국열차에 대한 기본 개념을 짚어 보자면 설국열차는 인류가 새로운 빙하기에 접어들면서 설국열차에 탑승한 인류만이 생존한 채로 지구위의 선로를 돌고 있다는 설정인데요 이 영화에서 설국열차는 지구와 인류를 상징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 2013. 8. 13.
유치하지만 신나는 이 감정은 모지? -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 유치하지만 신나는 이 감정은 모지? -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 전편을 본 사람들 이라면 패자가 누구인지는 알것이다. 메가트론 이라고 불리어지는 디셉티콘의 대장격인 로봇이었다. 속편에서는 메가트론 도 나오지만 폴른 이라는 그위에급의 보스 로봇 또한 등장한다. 근데 어째 폴른 은 메가트론 만한 포스가 나오지 않는다고 느낀건 필자 뿐일까! 2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또다시 발칙한 쇳덩이 들은 우리 앞을 찾아왔다. 우리편으로 분류되는 오토봇 사단과 나쁜놈 들로 분류되는 디셉티콘 사단이 또다시 지구의 주인인 우리의 허락도 없이 지구를 무대로 그들만의 숙명적 대결을 벌인다. 전편보다 로봇들의 숫자는 많아졌고 로봇들의 k-1 을 방불케 하는 전투씬 들은 압권이다. 하지만 화려해진 만큼 유치해진.. 2009.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