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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블비2

유치하지만 신나는 이 감정은 모지? -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 유치하지만 신나는 이 감정은 모지? -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 트랜스포머: 패자의역습 전편을 본 사람들 이라면 패자가 누구인지는 알것이다. 메가트론 이라고 불리어지는 디셉티콘의 대장격인 로봇이었다. 속편에서는 메가트론 도 나오지만 폴른 이라는 그위에급의 보스 로봇 또한 등장한다. 근데 어째 폴른 은 메가트론 만한 포스가 나오지 않는다고 느낀건 필자 뿐일까! 2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또다시 발칙한 쇳덩이 들은 우리 앞을 찾아왔다. 우리편으로 분류되는 오토봇 사단과 나쁜놈 들로 분류되는 디셉티콘 사단이 또다시 지구의 주인인 우리의 허락도 없이 지구를 무대로 그들만의 숙명적 대결을 벌인다. 전편보다 로봇들의 숫자는 많아졌고 로봇들의 k-1 을 방불케 하는 전투씬 들은 압권이다. 하지만 화려해진 만큼 유치해진.. 2009. 6. 27.
절대기대치에 못 미치는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스포일러포함) 전작보다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은 아예 옵티머스 프라임을 초반에 죽는 초강수를 두고, 회심의 반격을 위해 모든 것을 아껴둔다. 2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아슬아슬한 추격장면과 로봇들의 몸개그는 관객의 지루함을 덜어낸다. 특히 마지막 절정에 이르면 작렬하는 폭탄만큼 메간 폭스의 섹시한 매력과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대결이 최고조에 이른다. 그것만으로 표값은 충분히 한다! -영화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제작 영화사 로고가 뜨는 순간부터 로봇 특유의 굉음이 영화관을 온통 에워싼다. 아드레날린의 분비는 최고조를 향하고 관객은 숨을 죽인 채 오토봇의 활약을 기대하며 화면을 한시라도 놓칠까, 잠시의 눈깜빡임 조차 아까울 정도다. 마침내 화면이 드러나면 상하이에서 피난하는 .. 2009.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