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론 감독1 <라라 선샤인>관객이 스스로 써보는 진실과 상상의 시나리오 관객이 스스로 써보는 진실과 상상의 시나리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로마서12장19절- 성경구절의 인용으로 시작하는 은 복수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 이 복수를 행하는 이야기 구조가 결코 간단치 않으며,때로는 관객을 혼란스럽게 해주며 때로는 어리둥절하게 해준다.은 그래서 흥미요소가 많은 영화이며,포스터 속 여인의 정체만큼이나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어준 영화다. 은 최근 개봉한 를 감독한 김아론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63분 분량이니 장편으로 칭하기 좀 애매스러운 면도 있다),주요스토리는 시나리오작가 김수진이 정당방위로 강간범을 죽인 '미술관 살인사건'기사에 흥미를 느끼고 시나리오를 위.. 2009. 10. 18. 이전 1 다음